프레드 정, 이젠 풀러턴 부시장…시장 퇴임 직후 선출
프레드 정(사진) 풀러턴 1지구 시의원이 시장 퇴임 직후 부시장에 취임했다. 풀러턴 시의회는 지난 5일 회의에서 닉 던랩 시의원을 시장으로, 정 시의원을 부시장으로 각각 선출했다. 시장 선거에서 던랩은 자신과 브루스 위태커, 정 시의원의 찬성표로 당선됐다. 아마드 자라 시의원은 자신과 샤나 찰스 시의원의 찬성표를 얻는데 그쳤다. 이어진 부시장 선거에서도 같은 패턴의 투표가 이어져 정 시의원이 1표 차이로 자라 시의원을 눌렀다. 던랩 시장과 정 부시장은 시의회 선거 직후 1년 임기를 시작했다. 풀러턴 시는 어바인, 가든그로브 등 주민 직접 선거로 시장을 선출하는 도시와 달리 시의원들의 투표로 시장을 뽑고 있다.프레드 부시장 부시장 선거 1지구 시의원 시의회 선거